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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현장대응 업무유공자 표창

 

진안경찰서는 20일 마이파출소를 방문하여 112신고 현장대응 업무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오호석 경위는 “비틀 거리는 차량의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신속출동하여 예상 도주로를 차단 검문으로 음주운전자를 단속하여 2차 사고예방에 기여한 유공으로,

 

김주호 순경은 신변을 비관하여 자살을 기도한 주취자를 신속한 위치파악과 현장조치로 생명을 구조한 유공이었으며,

 

손유미 순경은 지난 추석연휴 11일 11시경 “복통을 호소하는 독거노인의 한달음 전화”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주거지에 도착 전 골목길에 배를 움켜지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순찰차로 진안의료원까지 후송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한 유공이었다.

 

주현오 서장은 “ 불철주야 고생하는 현장 지역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진안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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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