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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제도 변경 안내

 

 

 

 

진안소방서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기존의 소방서에서 실시하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제도를 오는 12월 1일부터 한국소방안전원 각 지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업무는 소방서, 소방안전관리자 법정 실무교육ㆍ자격증 취득시험 등은 한국소방안전원에서 담당하는 이원화된 구조로 관계인들에게 업무의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관리체계를 통합해 올해 12월 1일부터는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진안소방서 예방안전팀장 유형탁은 “관련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을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대상처에 우편을 발송하는 등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를 적극적인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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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