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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제도 변경 안내

 

 

 

 

진안소방서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기존의 소방서에서 실시하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제도를 오는 12월 1일부터 한국소방안전원 각 지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업무는 소방서, 소방안전관리자 법정 실무교육ㆍ자격증 취득시험 등은 한국소방안전원에서 담당하는 이원화된 구조로 관계인들에게 업무의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관리체계를 통합해 올해 12월 1일부터는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진안소방서 예방안전팀장 유형탁은 “관련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을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대상처에 우편을 발송하는 등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를 적극적인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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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