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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구급차보다 먼저! 골든타임 지키는 자동심장충격기!

 

진안소방서는 진안군 경로당 및 보건기관 등 공공장소나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자동 심장충격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목격 시 군민 누구나 자동 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고, 보관함과 케이스에 사용법이 명시돼 있어 침착하게 따라 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전원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고 두 개의 패드를 각각 우측 쇄골 아래와 좌측 가슴 아래 겨드랑이에 부착한다, 부착할 위치가 그림으로 표시돼 있어 참고해 부착하면 된다.

 

그 후 자동으로 심장 리듬을 분석하는데, 심장 리듬을 분석하는 동안에는 환자와 접촉해서는 안된다. 심장 리듬 분석이 끝나고 심장 충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음성으로 심장 충격을 실시 하라고 한다. 충격 버튼 또는 번개 모양이 그려진 버튼을 누르면 된다.

 

 

원거리 지역 출동일 경우 구급차 도착하기 전 위와 같이 활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에 유리하다.

 

자동심장충격기와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문의는 진안소방서 방호구조과(☎786-524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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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