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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이산흑염소’ 브랜드 구축..전국체인점 운영에 도전한다!

진안흑염소 영농조합법인, 각종 사업 활성화 박차

 

진안흑염소 영농조합법인(대표 : 진철수)이 염소의 브랜드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안흑염소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8년도에 조직된 이후,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라는 우수한 지역적 특성과 기후를 이용하여 고품질의 염소를 생산,‘제 값을 받고 출하한다’라는 Three Project 전략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출하체중이 많이 나가는 ‘육용종염소’를 선택, 기존 출하가격 대비 약 50%가량의 수입을 얻을 수 있고, 현재 전문 주식회사인 ㈜이비가푸드와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진안에서 생산하는 염소를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금산군에 자체 브랜드인 ‘마이산흑염소’1호점, 무주에 2호점을 개점, 진안군에서 육성한 염소를 공급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향후 3년간 인터넷 판매를 통한 홍보 및 체인점 구축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가공·유통분야를 구체화 한 밀키드 제조, 염소 진액의 다양화, 염소육포 등을 제조하여 고소득 창출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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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 우호교류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와 공식 우호교류협약을 맺으며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협력 영토를 확장했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마히엘디 안샤룰라(Mahyeldi Ansharullah) 서부수마트라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지역은 농업 혁신, 환경생태, 문화정책, 교육 및 청년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에 나선다. 협약의 의미는 2023년 우호교류의향서(LOI) 체결 이후 2년간 시범 사업을 운영하며 성과를 확인한 끝에 제도적 협력 단계로 격상됐다는 점이다. 도는 실질적 교류 추진을 위해 6개월 내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단계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행정·정책·민간부문 전반의 포괄적 교류 △새만금 한글학당 등 교육 협력 사업 △관광 및 경제 발전 △농업·환경 분야 인적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유전자원과 전통지식, 전통문화표현의 가치 보호 등이 담겼다. 특히 양 지역은 공동실무위원회를 설치해 매년 1회 이상 교대로 회의를 개최하며 협력 사업을 기획하고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서부수마트라주 대표단은 협약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을 방문해 주요 교류 현장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