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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행복사랑플러스’ 사시사철돌봄사업

 

 

용담면자원봉사단(단장 안준옥) 회원들이 21일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인 행복사랑플러스를 통해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43가구를 대상으로 사시사철돌봄사업(밑반찬 지원)을 펼쳤다.

 

행복사랑플러스는 용담면(면장 조영희),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협약을 맺어 협업하는 사업으로 용담면은 행정적 지원 및 홍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대상자 발굴 및 배분, 공동모금회는 기부금 관리 및 집행을 위한 제반 업무를 맡게 되며 용담면 내의 복지여건을 지역 자체적으로 개선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밑반찬 지원)은 행복사랑플러스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용담면자원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김치, 어묵볶음, 황태국을 맛있게 만들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동일 민간위원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건 없이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사업인‘행복사랑플러스’를 생산성 있게 발전시켜 마을복지가 점진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홍보와 모금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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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