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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회의진행 전문가 양성교육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추진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는 행정안전부 민간자격으로 지역개발 사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주민참여를 통해 공모로 진행되는 사업유형을 이해하고 이를 촉진시킬 수 있는 회의진행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마을리더와 활동가 등 17명이 참석한 기본교육 24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나흘 동안 지역개발사업 계획과 퍼실리테이션, 공감과 동기부여, 퍼실리테이션의 핵심스킬과 단계, 워크숍 기획설계 등을 다뤘다.

특히 기본교육 중 80% 이상 과정을 수료하면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인증심사에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인증심사는 워크숍 기획설계서를 제출하고 약30분간의 개별 시연을 통해 퍼실리테이터의 역량을 평가해 자격증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인증받은 퍼실리테이터들은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촌현장포럼 및 다양한 지역개발 워크숍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하는 등 계속해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을 통해 지역활동가, 지역개발사업 실무자, 지역개발사업 등에 관심 있는 진안군민들이 회의전문가로서의 자격을 인증 받고 촉진자의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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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고 졸업생 김대성, 자동차정비 국가대표 선발!
전주공업고등학교 졸업생 김대성 씨가 자동차정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전주공업고에 따르면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자동차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1차 평가전(4.26.~30.)과 2차 평가전(7.1.~5.)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2024년 2월 전주공업고를 졸업한 김대성 씨가 뛰어난 실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 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자동차정비 기능을 갈고 닦아 우수한 정비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정비 직종 1위를 차지한 조민균(전주공업고 재학생) 학생도 이번 평가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 자동차정비 상비군으로서 향후 대회 대비를 위한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7월 중순으로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아시아 지역 선수들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훈련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실제 대회에 준하는 실전 감각과 국제 기술 교류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오홍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자동차분야 우수한 기능 인재를 배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