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1.6℃
  • 흐림대전 0.9℃
  • 구름많음대구 3.0℃
  • 구름조금울산 2.6℃
  • 흐림광주 5.4℃
  • 구름많음부산 3.5℃
  • 흐림고창 4.4℃
  • 흐림제주 10.1℃
  • 맑음강화 -2.4℃
  • 구름많음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1.3℃
  • 흐림강진군 7.0℃
  • 구름많음경주시 2.6℃
  • 구름많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회의진행 전문가 양성교육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추진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는 행정안전부 민간자격으로 지역개발 사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주민참여를 통해 공모로 진행되는 사업유형을 이해하고 이를 촉진시킬 수 있는 회의진행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마을리더와 활동가 등 17명이 참석한 기본교육 24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나흘 동안 지역개발사업 계획과 퍼실리테이션, 공감과 동기부여, 퍼실리테이션의 핵심스킬과 단계, 워크숍 기획설계 등을 다뤘다.

특히 기본교육 중 80% 이상 과정을 수료하면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인증심사에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인증심사는 워크숍 기획설계서를 제출하고 약30분간의 개별 시연을 통해 퍼실리테이터의 역량을 평가해 자격증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인증받은 퍼실리테이터들은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촌현장포럼 및 다양한 지역개발 워크숍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하는 등 계속해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을 통해 지역활동가, 지역개발사업 실무자, 지역개발사업 등에 관심 있는 진안군민들이 회의전문가로서의 자격을 인증 받고 촉진자의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주대 ‘싸울아비’와 함께 아프리카서 태권도 외교 활동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에서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를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케냐에서 열리는 ‘나이로비 2025 U-21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전북을 알리는 국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초청은 케냐태권도연맹의 공식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이기도 하다. 홍보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G4 등급)에서 개막식 태권도 공연을 비롯해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 대상 전북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이 개최하는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에도 참여해 태권도 시범공연과 K-태권 체조 클래스를 진행하며, 나이로비대학교·케냐타대학교·와이타카 태권도 클럽 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을 위한 태권도 지도, 유튜브 쇼츠 제작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는 2018년 창단 이후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팀으로, 특히 2024년 영국 ITV 방송 ‘Britain’s Got Talent’에서 골든버저를 수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