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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김 지사에 지역현안사업 지원 건의


 

최훈식 장수군수가 21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군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 자리에서 최군수는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악취저감사업 지원비율 차등 지원 ▲장계면 도시재생사업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등 4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낙후된 전라북도 동부산악권 상생을 위해 장수군과 진안군의 경계지역인 ‘금남호남정맥 신광재’를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에 포함해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금강상류지역의 주된 수질 오염원 제거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악취저감 사업의 도비 지원 비율을 상향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노후화된 장계면 행정복센터 신축으로 대민행정 서비스를 높이고, 인구감소와 상권침체 극복을 위한 장계면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군 주요현안 사업 추진과 금강상류 수변구역 주민의 애로사항 해소는 장수군의 필수과제”라며, “과제 해결을 위해 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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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