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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제103회 전국체전 전북 첫 금메달은 유도 라희원 선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 유도 종목에서 나왔다.

 

22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 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경기 유도 종목에서 전북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등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대학부 –48kg급에 출전한 라희원은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전북에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또 남자 대학부 –66kg급에 나선 두민재도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처럼 사전경기부터 승전보가 전해오면서 전북 선수단의 사기도 높아지게 됐다.

 

특히 유도 종목 이외에도 펜싱과 배드민턴 경기도 사전경기로 예정 돼 있어 메달 획득 소식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 체육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전북체육회관 1층 야외광장에서 전국체전 필승을 기원하는 전북 선수단 결단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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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