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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제103회 전국체전 전북 첫 금메달은 유도 라희원 선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 유도 종목에서 나왔다.

 

22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 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경기 유도 종목에서 전북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등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대학부 –48kg급에 출전한 라희원은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전북에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또 남자 대학부 –66kg급에 나선 두민재도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처럼 사전경기부터 승전보가 전해오면서 전북 선수단의 사기도 높아지게 됐다.

 

특히 유도 종목 이외에도 펜싱과 배드민턴 경기도 사전경기로 예정 돼 있어 메달 획득 소식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 체육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전북체육회관 1층 야외광장에서 전국체전 필승을 기원하는 전북 선수단 결단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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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