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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지니어워즈’수상

글로벌 혁신 경제 네트워크 구축 헌신

▶ ‘친환경·디지털로 조선산업 패러다임 혁신해 불황 극복 기여’공로

▶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

▶ 상금 1만 달러 전액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에 기부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제3회 지니어워즈’를 수상했다.

 

전라북도와 지니포럼 국제조직위원회는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제3회 지니포럼(GENIE Forum)’개막식에서 한영석 부회장에게 ‘지니어워즈’를 시상했다.

 

지니어워즈는 ‘세계 경제·금융 분야에 공적이 있는 국내·외 혁신가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니어워즈 수상자는 지니어워즈 상패 및 상금(1만달러)를 수상한다.

 

한영석 부회장은 ’17년 가동 중단됐던 군산 조선소 재가동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내 조선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친환경·디지털로의 조선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장기 불황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영석 부회장은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와함께 한영석 부회장은 상금 1만 달러 전액을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 급여의 1%씩을 기부해 마련한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영석 부회장이 기부한 상금은 전북 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니포럼 국제조직위원회를 대표해 시상자로 나선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여건의 급격한 변화속에서 혁신적인 경제 네트워크를 선도하는 더 많은 글로벌 혁신가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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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