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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장수군 ‘제16회한우랑사과 축제 가요제’ 참가자 모집

- 10월 14일까지 신청, 10월 30일 개최

 

 

장수군이 ‘제16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10월 14일까지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본 가요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 참여 프로그램으로 10월 30일 15시에 의암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홈페이지(www.jangsufestival.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복지과,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예심은 10월 21일 13시에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본선에 진출할 12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가요제 최우수상은 상금 15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 장려상은 50만원, 인기상은 2명으로 각 20만원이며, 이 밖에 본선 진출자에게는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제16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는 2022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그동안 태풍,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취소되거나 축소됐으나 3년만에 대면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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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