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김종훈정무부지사, 백운면 방문-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조성사업 현장

▶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도 협조사항 점검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27일 진안 백운면에 조성 중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을 방문해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사업은 다변화된 산림치유 수요에 대응해 치유 기반시설 확충과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남권 산림치유의 거점이자 상징적 공간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산림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산1-2번지 일원 617ha 사업부지에 총사업비 844억 원(국비 675, 도비 69.5, 군비 99.5)을 투입해 힐링과 교육, 체험, 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2024년 5월 완공 예정이다.

 

김종훈 정무부지사는 공사진행에 따른 안전사고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소음, 차량운행, 오탁수 등으로 인한 민원발생 방지와 전북도에서 협조할 사항을 점검하고 시공사 등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지방비 확보 및 연계사업 발굴 등 동부권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에 맞춰 2021년부터 3년간 6억 5천만원(도비 50%, 군비 50%)를 투입해 진안고원 산골음식 상품화,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등 진안군과 협력해 지역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 김종훈 정무부지사는“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치유 관광 거점이 되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산림치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