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주요농산물 품목별 간담회

- 민선8기 혁신전략 수립 위한 의견수렴

 

 

진안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주요농산물 품목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1일 특화품목 선정 간담회 후속으로 행정과 특화품목으로 선정된 품목별 농가들이 참석하여 특화품목(수박, 사과, 토마토, 건고추, 깻잎, 상추, 딸기, 오이) 활성화를 위한 혁신전략 수립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생산, 유통, 지도, 교육 등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예산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었으며, 기상이변·고령화 등 불안정한 농업 현실에 대응 가능한 시설농업 확대 및 스마트 농업 전환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수박과 토마토 농가들은 자재값 인상에 따른 사업단가 현실화(인상)와 지원확대, 사과 농가들은 농가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따른 농기계 보급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군은 전략품목(수박,사과,토마토,건고추)은 매출액 70억원, 육성품목(깻잎,상추,딸기,오이)은 매출액 30억 이상 육성 목표로 세부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민선 8기 진안군 새로운 농업전략 및 원예산업발전계획(2023~2027)에 반영하여 성공적으로 실천 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가 대표는 “행정과 농가가 모여 진안군 농업발전을 위한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소통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특별자치도, 보건복지부 지역 책임의료기관 공모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필수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전주권 전주 예수병원, 익산권 원광대학교병원, 정읍권 정읍아산병원 등 총 3개소이다. 도는 권역 책임의료기관 전북대학교병원, 지역 책임의료기관 군산권 군산의료원, 남원권 남원의료원이 지정된 바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모든 진료권의 책임의료기관이 지정돼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시·도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기획·조정 등을 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보건의료기관 등과의 연계·조정 등을 수행한다. 보건복지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필수·공공의료 책임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권역(17개 시·도) 및 지역(70개 중진료권*)에 책임의료기관을 단계적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 각 시·도 내에서 인구 수(15만 명 이상), 의료 접근성 및 이용률 등 기준으로 구분 올해 복지부 공모사업에 24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응모해 권역 책임의료기관 1개소, 지역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