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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찾아가는 치매극복 주간 행사

- 26일 동향면, 27일 마령면, 28일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려

 

 

 

진안군은 26일부터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향면을 시작으로 마령면, 백운면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3일간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흥겨운‘우리가락 좋다!’신바람 민요 공연과 ‘얼씨구! 절씨구! 고고’장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예방지도사의 진안군민의 치매 탈출을 위한 ‘웃음으로 삶을 디자인하자!’라는 강연 등이 펼쳐져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 관련 상식 퀴즈 맞추기도 진행하여 주민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찾아오는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참여해보니, 주변의 치매 어르신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고, 치매예방을 위해 즐겁게 웃으며 생활 해야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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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