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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수출 생초보 대상 핵심무역실무 특강 운영

기업인이나 무역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

 

 

전라북도는 수출활력 촉진을 위해 기업인 및 무역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전라북도FTA활용지원센터에서 핵심 무역실무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무역 개념부터 잡아주는 왕초보를 위한 무역실무 과정이다. 무역업무를 희망하는 도내 취업준비생이나, 도내 무역, 수출입, 해외영업, 구매, 계약 담당 등 무역 관련 신입사원이 반드시 알아야하는 무역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해 무역지식이나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역실무에 발 담그기」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무역거래절차, △주요개념 설명, △국제무역규칙, △수출입대금결제, △FTA원산지 실무 등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생초보 핵심 무역실무 특강을 통해 도내 수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과 무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무역에 관한 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수출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무역인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무역실무 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인, 일반인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해외시장팀(063-711-2035)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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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