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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의 명소로 알려진 진안 부귀산 정상에서 13일 아침 7시 50분 촬영한 마이산의 모습.

이날 아침 기온이 떨어지면서 펼쳐진 운해가 장관이다.

 

얼핏 보기엔 폭설이 내린 것처럼 하얀 빛의 무리가  강렬하다.

자연은 호흡을 멈추고 침묵한 채  깊어

가히 그 끝을 알 길 없다.

 

머잖아 다가올 계절을 예고하고 준비하듯 

시린 눈 마주친 서글픈 느낌의  하늘과 어두운 산 빛..

가만히 가만히  겨울을 닮아가고 있다.

 

687.4m의 암마이봉과 681.1m의 수마이봉으로 이루어진 마이산은 전라북도 도립공원이자 2003년 한국의 명승 제12호로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다.

진안읍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마이산은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으로 불린다.

또한,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안내서인 ‘미슐랭 그린가이드’에 소개되어 만점인 별 3개를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명소로 평가받은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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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지정 위해 최선 다할 것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9일 간부회의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지정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PT발표심사 이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유치의 결실을 거두자면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지정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5월말은 국가예산 수립 관련 부처별 예산안이 성안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음주는 “각 실국장이 해당 각 부처를 2회 이상 방문하는 등 각 부처에 가서 살겠다는 각오로 부처별 설득활동을 전개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매일 아침 국가예산활동 결과를 직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 점검회의를 통해 지체되는 국가예산 사안에 대한 신속한 대책이 실행되도록 하고, 지역·연고·동행 국회의원 등도 협업을 통해 소통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도내에 국책연구 혁신기관이 50여개나 되고 특히 실력 있는 기관들이 골고루 분포해 있다며, 관련 실국이 혁신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가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8일 중기부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언급하며 전북도도 기존 친환경자동차 특구와 탄소융복합산업 특구를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