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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내가 도지사라면…”전 청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

전북도정 새로운 변화와 혁신 ‘예고’

- 도 차원의 새로운 프로젝트, 조직문화 등 도정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킬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 우수 제안자에게는 인사 가점 부여, 국외연수 대상자 우선 선정

 

 

“ 만일 내가 도지사라면…”

전북도정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킬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획기적인 도전이 시작된다.

 

전북도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내가 도지사라면” 입장에서 도민을 위해 추진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내가 도지사라면, 하고 싶은 한가지”라는 주제로 전북도청 전 청원을 대상으로 하며, 도 차원의 획기적이고 새로운 프로젝트나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제안받는다.

 

공모는 내달 4일까지이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익명으로 표기해 소관부서의 1차 서면 검토 후에 창의성, 효율성, 실행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여하는 본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이번에 채택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근평 등 인사 가점을 부여하거나 2023년 국외연수 대상자로 우선 선정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채택된 아이디어는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무부서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법령 및 제도개선이 필요할 경우 국회나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7월 실국별 업무보고 시 주요 현안에 대한 팀별 벤치마킹 사례에서 도정에 접목시킬 좋은 아이디어가 많았다”며 “이번 공모는 ‘내가 도지사라면’을 주제로 전 청원에게 확대, 도정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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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대 ‘싸울아비’와 함께 아프리카서 태권도 외교 활동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에서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를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케냐에서 열리는 ‘나이로비 2025 U-21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전북을 알리는 국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초청은 케냐태권도연맹의 공식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이기도 하다. 홍보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G4 등급)에서 개막식 태권도 공연을 비롯해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 대상 전북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이 개최하는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에도 참여해 태권도 시범공연과 K-태권 체조 클래스를 진행하며, 나이로비대학교·케냐타대학교·와이타카 태권도 클럽 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을 위한 태권도 지도, 유튜브 쇼츠 제작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는 2018년 창단 이후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팀으로, 특히 2024년 영국 ITV 방송 ‘Britain’s Got Talent’에서 골든버저를 수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