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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 부귀면 이성우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2022년 부귀농협 조합원인 이성우(62), 이희경(64)부부는 8일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날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정미경 농협진안군지부장, 김영배 부귀농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 부부는 고령화된 지역사회에 벼 농사의 기계화, 규모화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였고, 수도작 이외에 다양한 원예작물에 대한 농업 경험과 작물의 품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농업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이다.

 

이성우 농업인은 농협 대의원과 이장을 겸하고 있으며, 다양한 농업지식이나 정보들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등 선도 농업인으로써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힘쓰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배 조합장은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농협과 진안군 농민의 희망과 불씨가 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매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선도농업인 약17부부 내외를 「이달의 새농민상」으로 선발‧표창하여, 영농과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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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