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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경찰청, 북한도발 대비 작전부대 준비태세 강화

 

전북경찰청은 최근 북한의 지속된 도발에 대비, 각 경찰서 작전부대와 경찰특공대, 경찰관기동대에 대하여 출동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작전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추진 등 안보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11. 2.(수)부터 11. 9.(수)까지 작전부대의 빈틈없는 대비를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야간 등 불시에 대간첩 비상 발령을 통한 출동 준비태세 및 상황 발생시 현장 전투능력 점검을 통해 작전부대 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

 

모든 작전부대원은 현 대북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비상시 대응계획 수립 및 작전장비 점검, 지속적인 자체 훈련으로 작전 초동부대로서 즉응태세를 확립하고 있었으며, 특히, 경찰특공대는 대간첩·대침투 상황대비 산악지형 및 폐건물 등 적 은거 용의지역 수색·침투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작전수행 부대로서의 작전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었다.

 

또한 전북경찰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미흡한 점에 대해 전 작전부대원을 상대로 화기학, 전술학 및 현장 전투전술 등에 대한 일제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작전부대원의 역량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철저한 교육·훈련과 사전 준비를 통해 최고의 작전 준비태세를 확립하여 적의 어떠한 위협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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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