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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경찰청, 북한도발 대비 작전부대 준비태세 강화

 

전북경찰청은 최근 북한의 지속된 도발에 대비, 각 경찰서 작전부대와 경찰특공대, 경찰관기동대에 대하여 출동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작전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추진 등 안보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11. 2.(수)부터 11. 9.(수)까지 작전부대의 빈틈없는 대비를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야간 등 불시에 대간첩 비상 발령을 통한 출동 준비태세 및 상황 발생시 현장 전투능력 점검을 통해 작전부대 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

 

모든 작전부대원은 현 대북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비상시 대응계획 수립 및 작전장비 점검, 지속적인 자체 훈련으로 작전 초동부대로서 즉응태세를 확립하고 있었으며, 특히, 경찰특공대는 대간첩·대침투 상황대비 산악지형 및 폐건물 등 적 은거 용의지역 수색·침투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작전수행 부대로서의 작전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었다.

 

또한 전북경찰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미흡한 점에 대해 전 작전부대원을 상대로 화기학, 전술학 및 현장 전투전술 등에 대한 일제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작전부대원의 역량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철저한 교육·훈련과 사전 준비를 통해 최고의 작전 준비태세를 확립하여 적의 어떠한 위협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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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