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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주민자치위, 땔감 지원봉사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수행)는 16일 겨울철을 맞아 난방․유류 구입 등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을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평소 모은 땔감과 군 산림과에서 지원 받은 땔감을 활용해 손수 떌감 마련이 어려운 관내 3개 노인가구를 방문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적정규격으로 자른 총 1톤 상당의 땔감을 전달했다.

 

조수행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운 겨울에 고유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가구에게 이번 사랑의 땔감지원 봉사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경기침체로 경제적으로 힘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며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땔감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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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