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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라북도문학관 민간위탁 대상기관(운영자) 공모

○‘23년부터 ’25년까지 전라북도문학관 운영할 수탁자 모집


○ 현장 설명회 18일, 응모 신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는 민간위탁 운영 중인 전라북도문학관의 위탁 기간이 올해 12월에 만료됨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전라북도문학관을 운영할 수 있는 문학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또는 개인으로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고, 공고일 현재 전북도에 소재지(주소지)가 있어야 한다. 현장 설명회는 11월 18일 14시 전라북도문학관(다목적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응모 신청서는 11월 25일(금)부터 11월 28일(월) 18:00까지 전라북도 문화산업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전라북도는 수탁운영자 선정을 위해 「민간위탁대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청 법인(단체·개인)의 사업 계획서 및 제안 발표를 종합 검토하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역량 있는 법인(단체·개인)을 운영자로 선정해 그 전문성과 노하우를 전라북도문학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문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 및 서식 등 구체적인 공고 내용은 전라북도 누리집(http://www.jeonbuk.go.kr) 공고/고시란과 나라장터(https://g2b.go.kr) 입찰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과 제안요청서를 참고하거나 문화산업과(063-280-2493)로 문의하면 된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역량있는 수탁기관(운영자)을 선정해 전라북도문학관이 전북 문학의 핵심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문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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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