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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디지털 인재양성 위한 관 ‧ 학 업무협약 체결

-진안군-전북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진안교육지원청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진안군은 17일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사업단(단장 안정용)과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간의 빅데이터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중심의 학생 맞춤형 공유플랫폼 구축 및 제공을 통해 디지털 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진안군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전북대학교 캠프에 참가하여 데이터 활용능력 및 자료분석능력 등 맞춤형 프로그램 관련 교육을 받는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의 실행 프로젝트로 국가 수준의 빅데이터 분야를 추구하며 디지털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빅데이터 관련 실무중심의 강의와 현장실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에 주력하기 위해 추진된 만큼 관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 나아가 배움의 길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진안을 미래를 이끌 재원들의 희망의 등대가 밝혀지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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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