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디지털 인재양성 위한 관 ‧ 학 업무협약 체결

-진안군-전북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진안교육지원청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진안군은 17일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사업단(단장 안정용)과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간의 빅데이터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중심의 학생 맞춤형 공유플랫폼 구축 및 제공을 통해 디지털 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진안군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전북대학교 캠프에 참가하여 데이터 활용능력 및 자료분석능력 등 맞춤형 프로그램 관련 교육을 받는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의 실행 프로젝트로 국가 수준의 빅데이터 분야를 추구하며 디지털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빅데이터 관련 실무중심의 강의와 현장실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에 주력하기 위해 추진된 만큼 관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 나아가 배움의 길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진안을 미래를 이끌 재원들의 희망의 등대가 밝혀지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