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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디지털 인재양성 위한 관 ‧ 학 업무협약 체결

-진안군-전북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진안교육지원청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진안군은 17일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사업단(단장 안정용)과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간의 빅데이터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중심의 학생 맞춤형 공유플랫폼 구축 및 제공을 통해 디지털 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진안군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전북대학교 캠프에 참가하여 데이터 활용능력 및 자료분석능력 등 맞춤형 프로그램 관련 교육을 받는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의 실행 프로젝트로 국가 수준의 빅데이터 분야를 추구하며 디지털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빅데이터 관련 실무중심의 강의와 현장실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에 주력하기 위해 추진된 만큼 관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 나아가 배움의 길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진안을 미래를 이끌 재원들의 희망의 등대가 밝혀지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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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