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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정모화 능길원 대표 2급 국가공인 치유농업사 합격!

 

진안군이 제2회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해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을 지원한 결과 정모화 능길원 대표가 최종 합격했다.

 

치유농업사는 식물을 가꾸고 동물과 교감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치유농업사 합격률은 30%정도 된다.

 

진안군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수비 50% 지급해 농가가 교육을 받는 데 부담을 줄여줬다.

이에 정모원 대표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인 전라북도 전주기전대학교에서 14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1차, 2차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앞으로 정 대표는 능길원에서는 기존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치유 서비스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모화 대표는 “힘든 시기에 열심히 노력해 취득한 뜻깊은 자격증인 만큼 타인에 대한 충분한 이해심을 가지며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업사가 되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5년 실무 경력을 쌓아 1급 치유농업사 도전 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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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