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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 ‘진안 인·홍삼’의 우수성 홍보

'22년도 한국분석과학회 학술대회 참석, 우수 연구성과 알려

 

(재)진안홍삼연구소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2022년도 한국분석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홍삼특구인 진안군의 특산물인 홍삼(인삼)을 이용하여 연구·개발한 기술 성과를 홍보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연구소는 ‘산채 고상발효의 품질특성 및 향기성분 분석’, ‘인삼 식초의 품질분석, 진세노사이드 함량 및 향기 성분 확인’등 3건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진안의 인삼, 홍삼 및 한방소재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두고 (재)진안홍삼연구소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는 “홍삼한방 특구인 청정 진안의 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더 좋은 연구결과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8년에 창립한 분석과학회(학회장 강종성)는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화학, 환경, 재료, 약학 농학, 보건, 식품, 화공, 법과학 등 다양한 분석전문가들이 모여 학문 및 분석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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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