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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2년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실시

- 대응 역량 강화 및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장수군은 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현장 중심의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토론과 현장 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진·화재 복합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민·관·군 및 지역 단체가 합동으로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이 진행되는 가운데, 장수군은 18일 토론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와 상황전파,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응급의료소가 설치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안전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대책본부장인 최훈식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다.

군은 훈련을 통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에 대한 부서 및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및 위기상황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의 중요성이 부각 되는 시점에서 군 안전수준 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태원 대형 인명 참사, 청북읍 물류센터 화재 사고 등 대형 이 우리 가까이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며 "평상시 다양한 형태의 훈련을 통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확실한 대응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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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