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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 수능 끝낸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전개

 

진안경찰서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의 음주 사고 및 범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군청·교육청과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은 거리에서 가시적 순찰 활동뿐 아니라 PC방,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방문하여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술, 담배, 유해매체물을 판매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였다.

 

주현오 경찰서장은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보내길 권장하며, 음주·흡연·폭력 등 학생들의 일탈을 방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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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