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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농협직원에 감사장

- 저금리 대환대출을 받으려고, 가장계좌로 3,000만원 이체하려는 고객 신속 대응

 

진안경찰서는 지난 11.18(금)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 직원에게 직접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22.11.15.(화) 15:20경, 농협은행 법무팀 직원을 사칭, 저금리 대환대출을 받을 목적인 피해자에게 대출계약 위반으로 당장 3,000만원 추심 진행하겠다고 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가 가상계좌로 이체하려는 것을 농협은행 진안군지부 직원이 이를 수상히 여겨 112신고하였다. 이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에 당할뻔 했던 피해자가 결국 피해를 면하게 됐다.

 

주현오 서장은 “금융기관과 경찰서가 핫라인을 구축하여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보이스피싱 사기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및 검거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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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