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이 하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 정리 계획에 따라 전 직원이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체납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면에 따르면 관내 체납자에 대해서는 마을별 담당 직원을 통해 가상계좌 납부, 문자메시지 전송을 기본으로 체납고지서를 직접 전달하면서 주민을 만나는 등 납기 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체납액 징수를 위해 맞춤형복지팀장을 반장으로 자체 징수반을 편성하여 유선 안내 및 방문 독려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부터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학 면장은 “지방세는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므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하며 직접 나서 체납액 징수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