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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료원, 노인건강돌봄사업 추진


진안군의료원은 지난 18일 진안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건강돌봄사업을 추진하였다.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사업은 진안군노인복지관의 협조하에 어르신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기초검사(혈압/혈당, 콜레스테롤,당화혈색소)측정과 의료원장의 의료상담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은 12월 중 1차 기초검사 상 이상소견자 50명을 대상으로 2차 검진인 경동맥초음파, 골밀도 검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백환의료원장은 “지역사회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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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