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6.9℃
  • 맑음서울 5.6℃
  • 구름많음대전 4.2℃
  • 구름많음대구 5.1℃
  • 구름많음울산 8.4℃
  • 맑음광주 7.8℃
  • 구름많음부산 10.8℃
  • 구름조금고창 4.8℃
  • 구름조금제주 10.5℃
  • 맑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0.3℃
  • 흐림금산 2.5℃
  • 맑음강진군 8.6℃
  • 구름많음경주시 4.5℃
  • 구름조금거제 8.4℃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경찰서, 폭설 등 자연재해 대비 도로관리기관 간담회

 

진안경찰서에서는 지난 16일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해 대비에 따른 신속한 대응 체제 구축을 위하여 진안을 관할하는 도로관리청과 간담회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안의 국도를 담당하고 있는 전주·남원국토관리사무소, 진안읍 및 각 면의 지방도를 관리하는 도관리사업소, 진안군청 도로 담당 등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겨울철 폭설, 결빙, 혹한 등 사전 대비로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하여 강설 취약구간 안전점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한인종 교통관리계장은 예전과 달리 지금은 폭설 및 도로 결빙 시 운전자들이 바로 제설 요청 및 교통 불편 신고하는 상황으로 이에 따른 제설 담당기관의 빠른 조치가 요구되는 된다 면서 겨울철 폭설 및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의 협조를 당부하며 제설팀과 현장 가상 상황 훈련도 실시 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