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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혼자 쓰러졌다?" 알고보니..

진안경찰서, 범인 검거 유공자 표창 수여

 

진안경찰서는 22일 마이파출소를 방문하여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순찰2팀장 전근수 경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전근수 경감은 지난달 29(금) “심정지 추정, 의식호흡이 없다”는 신고를 접수, 신속히 출동하여 순찰팀장 지휘로 환자 상태를 살펴 119와 공동대응으로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그러나  “혼자 쓰러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의심을 갖고 주변 상가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분석을 통해 음주운전 사고임을 확인하여 현장에 있던 피혐의자를 특정하여 검거했다.

 

주현오 서장은 “전 경감은 112신고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분석하여 범인을 검거한 결과”로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찰 활동으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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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