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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군도8호선 무주읍~부남면 우회도로에 가로수 조성

- 이팝나무와 무궁화 등 꽃나무 식재

 

무주군이 부남면 대티마을에 신설된 군도8호선 무주읍~부남면 우회도로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금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로수 거리를 조성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경관 개선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군은 군도8호선 무주읍~부남면 우회도로 일원에 사업비 2억5천여만 원을 들여 신설된 도로와 금강의 경관을 고려한 이팝나무 250주와 무궁화 71주 등 꽃나무를 식재했다.

 

군도8호선 신규 개통구간의 가로수 조성사업은 7월에 계획, 현장여건에 맞는 수종 선정 및 식재구간을 확정하고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개통일에 맞추어 가로수 식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그린네트워크 확충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가로수의 공익적 기능 향상,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한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 이경일 팀장은 “가로수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녹지공간 확보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군도8호선 가로수 조성사업은 신설도로의 개통일에 맞추어 적기에 사업을 시행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도8호선 무주읍~부남면 우회도로 구간에 식재된 꽃나무에서 하얀 꽃이 피면 금강 물길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로수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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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