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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금덕고을 농촌다움복원사업 준공식

 

장수군은 22일 금덕리 주막광장에서 장계면 금덕고을 농촌다움 복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해 장계면 금덕고을 농촌다움복원사업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장계면 금덕고을 농촌다움복원사업은 금덕저수지 수변 친수공간 및 기존 농로를 활용한 순환 산책로 조성, 주민참여 경관농업 조성으로 문화여가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돼 금덕 주막광장, 금덕 8경 전망대, 금덕 볕터뜰 탐방로, 상수리 쉼터, 금덕 숲길 복원 및 지역역량강화 등이 추진됐다.

 

최훈식 군수는 “농촌다움복원사업 통해 조성된 다양한 기초생활기반시설로 지역주민들이 좀 더 나은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하여 광범위한 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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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