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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금덕고을 농촌다움복원사업 준공식

 

장수군은 22일 금덕리 주막광장에서 장계면 금덕고을 농촌다움 복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해 장계면 금덕고을 농촌다움복원사업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장계면 금덕고을 농촌다움복원사업은 금덕저수지 수변 친수공간 및 기존 농로를 활용한 순환 산책로 조성, 주민참여 경관농업 조성으로 문화여가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돼 금덕 주막광장, 금덕 8경 전망대, 금덕 볕터뜰 탐방로, 상수리 쉼터, 금덕 숲길 복원 및 지역역량강화 등이 추진됐다.

 

최훈식 군수는 “농촌다움복원사업 통해 조성된 다양한 기초생활기반시설로 지역주민들이 좀 더 나은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하여 광범위한 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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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