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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대대 해체 후 예비군의 훈련방식 어떻게 변했는지..

무주군의회 이해양의장, 35사단 남원예비군훈련대 격려차 방문

- 예비군훈련 참관하고 지역안보 태세 확립 위해 간담회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이 지난 21일 남원예비군훈련대를 방문해 훈련 중인 예비군을 격려하고 부대 관계자들과 지역방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해양 의장은 이날 무주대대 해체 후 무주군 예비군의 훈련 방식 등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고자 남원예비군훈련대를 방문했다. 이곳은 예비군 훈련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과학장비와 최신 훈련기법을 대거 도입하고 모의전투를 통해 실전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장으로 최근 조성됐다. 예비군훈련을 참관한 이해양 의장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남원훈련장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다는 무주군 거주 예비군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함께 해결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해양 의장은 진안·무주대대를 방문해 무주에서 출퇴근하는 상근예비역 병사를 격려했다. 부대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는 진안·무주대대 해체로 전시·재난대응체계에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의회, 행정과 군이 현안논의를 긴밀히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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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