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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사랑상품권 할인 구매한도 12월 한달 1백만원으로 상향

 

무주군이 무주사랑상품권 할인 구매한도를 12월 한 달 동안 월 50만 원에서 1백만 원으로 상향 조정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2022년도 마지막 할인 구매한도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구매한도 상향으로 단기간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여 침체된 상권 경기 회복은 물론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도움주기 위한 취지다.

 

지류상품권 할인 구매한도는 종전과 같이 최대 30만 원이며, 관내 26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카드 및 모바일은 판매대행점과 고향사랑 페이앱에서 충전 가능하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사랑상품권이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군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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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