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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진안군은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진안군의료원 민병훈 과장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은 발생 후 5분 이내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이 시작되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며, 5분 이상 경과하면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역할 분담을 지시해 실습 위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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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학생 18명, 내년 3월 전북 고교 입학
베트남 고등학생들의 전북 고등학교 입학이 가시화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발을 위해 9~10일 베트남 현지에서 1차 선발 심사를 실시했다. 선발 심사는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도학교 교장 등 10여 명이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교육개발센터(CIED)를 방문해 서류 및 면접 심사로 진행했다. 앞서 CIED는 지난 6월 30일까지 유학생 모집 및 접수를 완료하고, 총 48명의 지원자 중 25명을 전북교육청에 추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해 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 전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어 및 한국 생활문화 교육’에 참여한 뒤 오는 11월 중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에 따라 원서 접수와 최종 면접을 거쳐 입학을 확정하게 된다. 입학 대상 학교는 도내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도학교인 △글로벌학산고 제과제빵과·글로벌외식조리과·헤어미용과 △전주공업고 기계과·전기과·자동차과 △줄포자동차공업고 미래자동차과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외국인 유학생 선발은 전북교육청과 베트남 교육훈련부 간의 실질적인 교육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의 국제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