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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진안군은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진안군의료원 민병훈 과장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은 발생 후 5분 이내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이 시작되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며, 5분 이상 경과하면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역할 분담을 지시해 실습 위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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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