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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중풍예방 운동양생교실 수료식

 

진안군은 24일 보건소 강당에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은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주민 스스로 중풍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2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마사지원목봉, 폼롤러등 기구를 이용한 고관절과 골반 교정운동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해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해주는 시간도 함께 가져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한층 더 가벼워져서,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중풍은 예방이 최선으로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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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