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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반려식물 키우기 특화사업 추진

- 마을을 위해 애쓰는 부녀회장에게 격려와 감사한 마음 전달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가을을 맞아 관내 마을주민들과 마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각 마을 부녀회장을 찾아 반려식물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기존에 취약계층을 선정해 추진했던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경기침체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앞장서 마을 일을 추진하고, 어려운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각 마을 부녀회장으로 확대해 16명을 선정하고, 화분을 지원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금춘 민간위원장은 “마을 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마을 일에 협조해 주신 부녀회장님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와 노력을 부탁한다. 그리고 부녀회장님의 노력으로 안천면의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호 안천면장은 “반려식물 키우기를 추진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을 부녀회장님, 이장 등 마을을 이끌어 가시는 분들의 전과 다름없는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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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