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무풍 오산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 102.44㎡ 규모 지난해 4월 착공, 올해 11월 완공

- 거실 방 및 화장실, 보일러실, 창고 등 편의시설 갖춰

 

무주군은 24일 무풍면 오산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된 무풍 오산마을회관은 마을회관 정비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의 화합과 휴식공간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준공식은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정훈 도의원, 주민들이 함께 하고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현판 제막식, 테이핑 커팅과 마을회관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 무풍면 오산마을회관은 2억2,4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102.44㎡규모로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11월 완공됐으며, 거실과 방, 화장실, 보일러실, 창고 등을 갖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공간으로 마련됐다.

 

황인홍 군수는 기념사에서 “깨끗하게 단장된 무풍 오산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오늘 마련된 마을회관에서 주민화합을 꾀하면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아 마을발전에 일조하는 공간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오늘 준공된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마을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