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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무풍 오산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 102.44㎡ 규모 지난해 4월 착공, 올해 11월 완공

- 거실 방 및 화장실, 보일러실, 창고 등 편의시설 갖춰

 

무주군은 24일 무풍면 오산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된 무풍 오산마을회관은 마을회관 정비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의 화합과 휴식공간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준공식은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정훈 도의원, 주민들이 함께 하고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현판 제막식, 테이핑 커팅과 마을회관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 무풍면 오산마을회관은 2억2,4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102.44㎡규모로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11월 완공됐으며, 거실과 방, 화장실, 보일러실, 창고 등을 갖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공간으로 마련됐다.

 

황인홍 군수는 기념사에서 “깨끗하게 단장된 무풍 오산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오늘 마련된 마을회관에서 주민화합을 꾀하면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아 마을발전에 일조하는 공간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오늘 준공된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마을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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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