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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3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 장수1지구, 장수2지구, 노하1지구 선정

 

장수군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장수1지구, 장수2지구, 노하1지구(2,786필지, 91만3071.8㎡)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3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주민공람·공고를 통해 의견 수렴 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 발송, 주민설명회 개최 등 사전 준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김성현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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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표 마을·주민, 행복농촌만들기 전국 무대서 수상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북 대표로 참가한 익산시 회선마을과 김제시 금산면이 각각 마을만들기·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동상으로, 부안군 윤나연 씨가 우수주민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올해로 12회를 맞은 전국 규모 행사로, 주민 주도로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다.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빈집재생, 우수 주민 등 4개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도 자체 평가를 통해 34개소(마을 16, 농촌 12, 빈집 6)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15개 마을이 발표심사와 퍼포먼스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마을이 선정됐다. 우수주민 부문에서는 부안군의 윤나연 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윤 씨는 로컬 콘텐츠 기업 ㈜시고르청춘 대표로서 부안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 농촌 마을의 활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마을만들기 분야 전북 대표로 참가한 익산시 회선마을은 동상을 수상하며 농촌 공동체 우수사례로 이름을 알렸다. 주민들은 깨끗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