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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진안군은 24일 마이산관광정보센터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유형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 국민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전춘성 군수 주재로 실시된 이 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를 가정한 실제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13개 협업부서와 진안소방서, 진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구축 등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는 한편 초기대응 및 수습단계의 단체, 국민체험단 참여 등 민간역할 확대, 재난 상황 보고, 재난 안전 통신망 활용 등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사전에 대비해 훈련역량을 강화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 부서별 역할 숙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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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