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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진안군은 24일 마이산관광정보센터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유형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 국민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전춘성 군수 주재로 실시된 이 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를 가정한 실제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13개 협업부서와 진안소방서, 진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구축 등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는 한편 초기대응 및 수습단계의 단체, 국민체험단 참여 등 민간역할 확대, 재난 상황 보고, 재난 안전 통신망 활용 등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사전에 대비해 훈련역량을 강화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 부서별 역할 숙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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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관 ‘환경관리 실태평가서’ 광역 17개 지자체 중 2위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부 주관 '2025년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만 생활환경과 사무관도 환경관리 분야 유공으로 같은 영예를 안았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정읍, 김제, 임실, 부안 등 도내 4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북의 환경관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배출사업장의 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교육 이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은 17개 광역지자체 중 2위에 올라 기업과 행정의 협력이 만든 성과로 평가받았다. 도는 사전예고제, 중소·신규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직무교육 강화 등을 확대했다. 42개 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300개소에 방지시설을 지원했으며, 시군 점검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7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종만 사무관은 20여 년간 환경행정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으로 도내 환경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2018년 이후 악취·대기·수질 문제 해결과 기업 환경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