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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장학금수혜대상 초중고생으로 확대

지난 25일 제3차 이사회 통해 결의

- 고등학교 진학 장학생에서 초·중·고등학교 진학 장학생으로 확대

- 특기장학생 자격기준 국제대회 1~3위 입상자 또는 입상한 팀원 추가 확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역내 초 · 중 · 고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수혜대상을 확대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무주군 교육발전을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이사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의결의 건과 2023년도 장학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 등 안건을 결의했다.

 

일부 변경된 2023년도 장학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을 보면, 고등학교 진학 장학생 지급에서 초 · 중 · 고등학교 진학 장학생으로 지급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특기장학생 자격기준 역시 각 종목 분야의 전국규모 대회 1위 입상자 또는 입상한 팀원에서 국제대회 1~3위 입상자 또는 입상한 팀원을 추가했다.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출범되면서 각계각층에서 매년 기탁금이 답지하는 등 무주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요람으로 성장했다”라며 “적극적인 교육지원과 투자를 통해 미래 세대들이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올해 무주지역 초 · 중 · 고 대학생(453명)들을 대상으로 3억4천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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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노인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나서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우리노인복지센터와 전북직업트라우마센터가 도내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노인복지센터는 전북의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광역지원기관으로서 산하 53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14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를 총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업무수행 중 어르신의 고독사를 목격하는 트라우마 경험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1:1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면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돌봄종사자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과 회복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경국 우리노인복지센터장도 “앞으로 위기상황을 목격한 종사자의 스트레스 경험에 관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등 취약노인(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