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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장학금수혜대상 초중고생으로 확대

지난 25일 제3차 이사회 통해 결의

- 고등학교 진학 장학생에서 초·중·고등학교 진학 장학생으로 확대

- 특기장학생 자격기준 국제대회 1~3위 입상자 또는 입상한 팀원 추가 확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역내 초 · 중 · 고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수혜대상을 확대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무주군 교육발전을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이사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의결의 건과 2023년도 장학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 등 안건을 결의했다.

 

일부 변경된 2023년도 장학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을 보면, 고등학교 진학 장학생 지급에서 초 · 중 · 고등학교 진학 장학생으로 지급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특기장학생 자격기준 역시 각 종목 분야의 전국규모 대회 1위 입상자 또는 입상한 팀원에서 국제대회 1~3위 입상자 또는 입상한 팀원을 추가했다.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출범되면서 각계각층에서 매년 기탁금이 답지하는 등 무주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요람으로 성장했다”라며 “적극적인 교육지원과 투자를 통해 미래 세대들이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올해 무주지역 초 · 중 · 고 대학생(453명)들을 대상으로 3억4천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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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