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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내 9개 경찰서,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운영

 

 

전북경찰청 안보수사과에서는, 기 산업기술보호수사팀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를 도내 경찰서까지 확대 운영, 경찰서마다 센터장을 두고, 책임 상담을 펼치기로 하였다.

 

산업 전반의 고도화와 신기술 고부가가치로 인해 기술 유출 범죄는 끊임없이 발생하지만 기술에 대한 고도의 보안성으로 인해 수사기관이 범죄를 인지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피해신고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을 고려하여 피해자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신고센터를 경찰서까지 확대 시행한 것이다.

 

전북경찰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산업기술유출사범 특별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영업비밀 유출사범을 다수 검거하는 등 도내 기업들의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바 있다.

 

앞으로 전북경찰청은 올해 11월 말까지 도내 9개 경찰서(완산,덕진,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완주,부안)에 산업기술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홈페이지에 전용 신고방을 개설 완료하고, 이와 병행하여 피해기업의 신고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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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