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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경찰청, 화물연대 파업 관련 에스코트 실시한다

- 물류차량 정상운행을 위한 안전 에스코트(2대)

 


 

전북경찰청은 11.24.(목)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관련, 긴급한 물류차량에 대한 에스코트 전담팀을 편성‧운용한다고 밝혔다.

 

에스코트는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물류차량 보호를 위해 실시하며, IC 또는 주요교차로부터 관할 사업장까지의 구간을 물류 운송 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비하고 안전한 운송을 유도하게 된다.

 

11.25.(금) 11:00경 교통순찰차 2대를 동원하여 물류차량 2대에 대해 약 2.6km 구간을, 이어서 11:20경 교통순찰차 2대와 경찰오토바이 2대를 동원하여 물류차량 3대에 대해 약 4.2km 구간을 안전하게 에스코트 실시하였다.

 

위와 관련, 전북경찰청은 파업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운송방해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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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