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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홈페이지 소통의 장에 이런 글이..

 

지난 11월25일 진안군홈페이지 소통의 장에 올라온 나모씨의 글이다.

 

전주 동부대로에 위치한 진안로컬푸드가 소비자 뒷통수에 조롱하는 말을 날리며 진안군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 근처에는 완주군 용진로컬푸드도 위치해 있는데 정말 비교가 됩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에서 20분 사이 저희 어머니께서 평소처럼 고기를 구입하러 진안로컬푸드에 방문하셨다 합니다. 등갈비가 잘라져 있지 않아 잘라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바빠서 안 된다고 하셨답니다. 팔이 아프셔서 고민하셨고, 옆 아버지도 그냥 딴데 가자고 하셔서 뒤돌아 나오시는데

매장 직원이 뒷통수에 대고 자기들끼리 '야. 간다. 간다. 삐져서 간다' 했다는 겁니다.

어머니는 손주들을 돌봐주고 계시는지라 하원 시간이 급해서 그냥 나오셨는데 두고두고 그 말이 생각나고 화가 나신다며 사과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사장님과 통화 후(이곳 전화통화 정말 어렵습니다) 해당직원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였습니다.

해당직원분이 전화하셔서는 당신이 그 말을 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미안하다네요. 이게 사과인가요?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방죽을 흐린다고 진안로컬푸드 직원 한 분이 진안 얼굴에 먹칠을 하네요. 어르신 많이 사시는 진안에서 어르신 홀대에 앞장서는 격입니다. 마음 같아선 그 앞에서 시위라도 하고 싶습니다. 

'진안' 이름을 달고 있는 매장에서 이런 예의없고 몰지각하며 양심없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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