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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학교업무 최적화 아이디어 공모 결과 총 9건 선정

- ‘중학교 의무진학 온라인 관리시스템 도입’ 최우수

 

 

 

조직개편과 함께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TF를 운영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10일까지 교육 현장의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83건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심사를 거쳐 △‘두 번째 학교로’ 중학교 의무진학 온라인 관리시스템 도입 △전라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소속 회계관계공무원 재정보증 피보험인을 교육감으로 단일화 △교직원 의무연수 안내 및 실적 제출 방법 개선 등 9건의 제안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 제도 개선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긍수 정책공보관은 “이번 공모전은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선정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연결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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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