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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 산림과학기술실용화지원사업 선정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가 산림청이 추진하는‘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진안당(영)을 주관기관으로 진안군 출연연구기관인 (재)진안홍삼연구소가 직접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예산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12개월간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 진안군은 80%가량이 산림이며, 고산지대로써 일교차가 커 높은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한 다양한 유용산림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기존 임산자원(산채류, 들채류 등)은 절임류 위주로 가공이 단조롭고, 고소득자원에 편중돼 저·미이용 산림자원의 이용률이 저조한 편이다.

 

진안홍삼연구소는 이번 공모 사업 추진을 통해 유용복합 발효기술을 활용한 저이용 임산자원의 기능성 증진과 상품화 개발 연구사업을 시행하고, 진안군 관내 업체와 함께하는 실용화 사업으로 임산자원(산채류, 들채류 등)을 이용한 식품 소재화 및 제품화 개발을 통해 산림경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농·임업인 및 관련산업체의 부가가치 증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진안홍삼연구소 전춘성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은 향후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과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라며, “농가 및 가공업체의 참여 확대로 관내 농‧임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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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