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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홍삼연구소, 진안 자원 활용 연구개발 성과 발표

- 2022년도 연구개발 성과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가 17일 2022년 추진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재)진안홍삼연구소는 2022년도 7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진안 향토자원을 활용해 기능성 소재화 가능성을 위해 연구한 결과 다양한 제조기술 및 제품개발의 성과를 이루었다.

 

세부적으로는 진안의 홍삼·흑삼과 곡물류를 이용하여 물처럼 바로 마실 수 있는 음용수인 ‘홍삼 담은 레드워터’, ‘흑삼 담은 블랙워터’와 중년남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스틱형 젤리 제품인 ‘男(남)다른 홍삼 스틱’을 개발하였고, 진안산 홍삼과 뽕잎을 이용한 스틱형 양갱제품인 ‘홍삼 담은 양갱’, ‘뽕잎 담은 양갱’을 개발하여 건강한 간식을 선보였다.

 

또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가능한 바(Bar) 형태의 ‘홍삼 담은 약밥’과 면역력 증진, 체중 관리, 피부미용 컨셉의 ‘마이티’ 침출차 3종 등 진안을 대표하는 차를 개발하였으며, 홍삼과 인삼, 각종 견과류를 이용한 프리미엄 에너지바 ‘삼앤넛츠’ 등을 시제품으로 개발했다.

 

그밖에 진안 흑삼 생산 기술 개발 및 기능성 검증 연구를 통한 편의식품 개발과 발효 소재·기술 개발을 진행했으며, 인·홍삼 및 약용자원을 활용한 전통주, 절임류 개발, 인·홍삼 및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원료 개발 등 총 10건의 제품 및 제조기술 개발성과를 이뤘다.

 

개발제품 및 제조기술은 진안군 관내 홍삼 및 식품 제조 가공기업에 우선적으로 기술이전 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기업은 홍삼연구소에 문의하면 상담할 수 있다.

 

(재)진안홍삼연구소 이사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홍삼연구소가 연구·개발한 신제품과 제조기술이 기업에 기술이전 되고 상품화되어 진안 인·홍삼의 소비가 활발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안의 인·홍삼 및 향토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상용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홍삼 한방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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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연고 의원 협의회로 국가예산 공조체제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연고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 확보를 위한 전방위 공조 체제를 본격 가동한 것이다. 오전 지역 국회의원 협의회와 정오 연고 국회의원 협의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김관영 지사는 도정 주요현안과 부처별 건의사업을 공유했다. 전북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국회단계 증액이 필요한 주요사업의 역할분담을 모색했다. 효과적인 반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도는 올해 정부안 9조 4,585억 원을 확보했다. 하지만 새만금·AI·문화·복지 등 핵심 분야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사업의 국회단계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건립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조성 ▲국립 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동물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기초연구인프라 연구시설 구축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 ▲전북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지역구별 핵심사업이 집중 검토됐다. 전북의 미래 성장축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