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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설 명절 맞아 주거취약대상 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진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연휴를 앞두고 설 명절 대비 주거취약대상에 대해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 및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를 취급하여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화목보일러실, 보일러실, 건조실, 주방 등에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 약재를 분사하여 소화하는 기구이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 장애인 대상 등 주거취약대상에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하여 화재초기진화 및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소화기구 지원뿐만 아니라 화재안전교육, 화재안전컨설팅,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전파함으로써 화재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병철 진안소방서장은 “자동확산소화기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며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군민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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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