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일)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1.6℃
  • 구름조금서울 6.9℃
  • 맑음대전 4.0℃
  • 구름조금대구 3.5℃
  • 맑음울산 6.5℃
  • 구름많음광주 5.5℃
  • 맑음부산 10.5℃
  • 구름많음고창 2.9℃
  • 맑음제주 8.7℃
  • 구름조금강화 5.4℃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0.6℃
  • 구름많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1.2℃
  • 구름조금거제 5.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설 명절 맞아 주거취약대상 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진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연휴를 앞두고 설 명절 대비 주거취약대상에 대해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 및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를 취급하여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화목보일러실, 보일러실, 건조실, 주방 등에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 약재를 분사하여 소화하는 기구이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 장애인 대상 등 주거취약대상에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하여 화재초기진화 및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소화기구 지원뿐만 아니라 화재안전교육, 화재안전컨설팅,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전파함으로써 화재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병철 진안소방서장은 “자동확산소화기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며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군민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