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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설 명절 맞아 주거취약대상 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진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연휴를 앞두고 설 명절 대비 주거취약대상에 대해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 및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를 취급하여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화목보일러실, 보일러실, 건조실, 주방 등에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 약재를 분사하여 소화하는 기구이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 장애인 대상 등 주거취약대상에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하여 화재초기진화 및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소화기구 지원뿐만 아니라 화재안전교육, 화재안전컨설팅,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전파함으로써 화재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병철 진안소방서장은 “자동확산소화기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며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군민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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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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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