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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계시장서 장보기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

 

장수군은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계시장에서 최훈식 군수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소비자 물가안정 동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생경제과장을 중심으로 농산유통과, 축산과, 환경위생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설 명절 성수품(32개 품목)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군은 직원들이 솔선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할 예정이며 장수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고물가·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군민들이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장보기가 일상화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은 오는 20일 장수시장에서도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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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