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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교육발전 위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 유정ENG 이영재 사장, 힘이 닿는 한 계속 지원

- 한국건설 · 삼선회 최은아 대표, 장학재원 마련 도움 되고 싶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18일 유정ENG 2백만 원, ㈜한국건설 1백만 원, 삼선회에서 1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유정ENG 이영재 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힘이 닿는 한 계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정ENG는 상수도 관리업체로 마을 상수도 및 군 상수도 기계관리를 하고 있는 지역업체이다.

 

㈜한국건설 · 삼선회 최은아 대표는 “장학재단에서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는 걸로 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그 재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또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선회는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지역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우리 아의들의 학업 성취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고 의미 있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무주의 청소년이 더 큰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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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